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내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내 문자의 거리 바닥 및 조경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9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2000년 보행자 도로로 지정된 문자의 거리 노후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어린이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새로 설치하는 등 산뜻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바닥 곳곳에 태양광블럭과 직지문양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이미지 블록을 시공하고 그동안 노후된 아스콘 바닥으로 불편을 겪었던 불만사항을 이번 공사로 깨끗하게 해소했으며 아울러 벤치와 조경수, 산책로 등도 새로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지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갤러리 '휴'와 시민들이 언제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고 LED 야간경관 조명 등도 설치했다. / 박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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