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도공 충주지사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와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는 16일 오후 2~5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여주방면)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14개소에서 동시 실시되는 이날 행사는 화물차 뒷면에 후부 반사판 부착, 후부 등화장치 불량차량 전구류 교환, 적재물 낙하사고 예방을 위한 결속상태 점검, 졸음운전 및 갓길 추돌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 한재혁 과장은 "지난 4월 진천에서 15톤 화물차량이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사망하는 등 화물차량 추돌사고는 사망사고 발생위험이 매우 높다"면서 "화물차량 운전자 대상 사고예방 활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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