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7월행사 가져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5일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묘역에서 국가가 선정한 7월의 독립운동가 박자혜(朴慈惠) 선생의 추모행사를 가졌다.

박자혜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번 추모식은 정영희 국회의원을 비롯, 김재욱 청원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력보고, 헌사, 추모사, 추모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선생은 남편 단재 신채호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에 가담했으며, 중국에서 국내인사들과의 연락임무를 수행했으며 나석주 열사가 (주)동양척식주식회사 폭파 의거 당시 위치를 안내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신국진 인턴기자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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