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동, 5만 3천581명으로 가장 많아

2009년 6월말 현재 청주시 인구는 외국인 5,552명을 포함 23만8,762세대 64만6천375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2009년 5월말 23만8천365세대, 64만5천830명 대비 세대는 397세대가 증가 하고, 인구는 545명이 증가한 것이다.

구별 인구변동을 살펴보면 상당구는 전월대비 118명이 감소해 9천259세대 24만7천013명으로 청주시 인구의 38.2%를 차지하고, 흥덕구는 663명이 증가해 14만8천503세대 39만9천362명으로 61.8%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을 제외한 6월말 연령별 인구현황을 살펴보면 0~14세의 유소년인구가 12만4천380명으로 전체인구의 19.4%를 차지하고 15∼64세의 경제활동 인구는 46만6천907명으로 72.9%를,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4만9천536명으로 7.7%를 차지했다.

유소년층의 인구는 전월대비 179명 감소했고, 노년층 인구는 74명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특히 한 달간 인구증가가 많은 동은 성화개신동 784명, 내덕2동 307명, 복대1동 278명, 산남동 175명 등으로 성화동 구룡산 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와 복대동 금호어울림 아파트 잔여세대 입주 등으로 증가했다.

반면 한 달간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동은 상당구 율량·사천동으로 175명이 감소하였고, 그 다음이 흥덕구 복대2동으로 139명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흥덕구 가경동으로 5만3천581명, 그 다음은 상당구 율량사천동 4만2천981명, 용암1동 4만2천891명으로 순이다.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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