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6~17일 충북 청원군 문의면 소재 청원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8개소방서 모범 119소년대원 200명을 대상으로 119소년단 여름수련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19소년단원들에게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세줄타기, 레펠하강, 물총서바이벌 등 모험놀이와 가상 화재진압을 위한 물소화기사용 등 체험활동, 심폐소생술 실습, 구조대원으로부터 배우는 로프 매듭, 피난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도민안전체험관과 청남대 견학이 이루어졌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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