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활하며 사제간 친밀감을 쌓는 시우보우(視友保友)캠프가 개최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2~2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시우보우 캠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에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상담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1대 1 또는 1대 2로 팀을 만들어, 교사 43명과 학생 5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박 3일동안 숙식을 함께하며 비전 찾기 프로그램 팀별 명언 외우기, 바나나 보트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 윤우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