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홍렬씨가 27일 오후 3시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나눔(기부)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충청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서진옥)가 기억에 남는 연수회를 위해 방송인 이홍렬씨를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재단 나눔홍보대사인 이홍렬씨는 4년전부터 전국을 다니며 무료 특강을 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는 1986년 어린이재단 후원을 시작해 24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후원을 하게 된 사연, 전국의 100명의 빈곤 아동에게 후원하고 있는 비결 등을 위트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홍렬씨는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지난 7월10일부터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회 및 나눔행사'를 실시했던 삼성디지털프라자 율량점을 방문해 결식아동용 사랑의 쌀 770Kg과 후원금 전달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김미정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