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의사회 29일부터
이번 의료봉사는 의사 7명(오국환, 홍종문, 김동건, 안치석, 김기선, 김문기, 한정호), 간호사 6명(정복영, 김금자, 김영자, 차영숙, 구정화, 소정아), 행정지원 3명(어효수, 김애련, 박경희) 등 모두 18명의 의료진이 참가한다.
중국 정암촌은 두만강에서 20km 떨어진 곳으로 1938년 일제의 오족협화 정책으로 충북도민이 강제 이주돼 현재 충북연고 80가구 등 모두 108가구 330명이 살고 있다.
특히 '중국속의 작은 충북'이라고 불리며 지금도 충북사투리와 청주 아리랑이 보존돼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 김미정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