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풍명월21, 학교·부녀회 등서 적응 교육

지구온난화에 대비하고 지구와 함께 살기위한 기후변화전문강사가 배출됐다.

충북청풍명월21에서 지난 5월20일~7월22일까지 청주와 충주에서 기후변화전문강사을 양성했다. 지난 8월 6일 양성교육을 받은 교육생 70명중 50여명이 일정한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전문강사들이 오는 9월부터 초·중·고 학생과 도내기관, 단체 임직원, 아파트 부녀회등 찾아가는 기후변화전문강사 활동을 하게된다.
 

   
 
▲ 충북청풍명월21는 기후변화전문강사를 육성, 다음달부터 학교 등서 활동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때 이른 모기출현과 빙하가 녹아내려 북극곰 생존의 문제와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투발루라는 섬나라는 물에 잠기게될 정도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

우리나라도 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100년간 서울의 기온이 2.4도 상승하면서 온난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겨울이 지속되는 기간이 137일에서 103일로 짧아졌고, 봄이 찾아오는 시기가 보름이상 빨라져 21세기에는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전환된다는 예측이다.

이렇게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온난화의 인위적인 요인을 제공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절약으로 냉·난방 온도 1도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샤워시간 1분간 줄이기,쓰지않는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이용하기, 걷기, 친환경제품 구입하기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교육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강의을 할 예정이다. / 안금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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