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 및 금융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생계형 비과세저축 신상품을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구)는 생계형 비과세저축 가입고객에게 적립식예금의 자동이체 계약시 0.2%의 우대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또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5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하며 생계형저축을 위해 기존예금 중도해지시 경과기간별 이율을 적용키로 했다.
금리는 가입대상 종류별로 결정되며 1년짜리 정기예금이 연 8%일 경우 일반과세상품 대비 2.26%의 상승효과가 예상된다.

가입대상은 만 65세이상 노인 및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기초생활자 등으로 계좌당 2천만원 미만의 1인당 1개의 금융기관에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