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주)가희,대림이낙스(주),한라(주),(주)세일하이텍,(주)삼신정공등 우수중소기업 5개업체를 선정해 2000년도 「으뜸기업」으로 지정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아 도와 관련단체가 현지심사를 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심의를 거쳐 18일 5개업체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주)가희는 충주소재의 면사및 혼방사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천 봉양의 대림이낙스(주)는 조립실욕조,바닥판,벽판,천정판등을,한라(주)는 자동차용부품을 생산한다.
또 (주)세일하이텍은 청원 오창소재의 정보통신용 점착 소재를 생산하며 (주)삼신정공은 청원 북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디오폰,전자계량기 관련부품을 생산한다.

한편 으뜸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오는 11월10일경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받게 되며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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