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후반기 화랑훈련을 앞두고 민·관·군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도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도통합방위지방회의가 19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회의는 이원종지사를 비롯 도통합방위협의회 회원과 시장·군수 경찰서장,지역예비군등 관·군·경 관계관 1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화랑훈련에 대한 설명과 안보관련 VTR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약자의 평화란 늘 불안하고 평화는 힘의 바탕위에서 있어야 확고하다』며 『안보의 바탕없이는 가정의 행복이나 안정적인 생활,희망찬 미래등 모두 기대할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선 지난 9월 태풍피해시 대민지원 활동을 벌인 육군 보병사단 김재한(작전처)소령을 비롯 군인과 군관계관 1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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