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구제역 발생이후 중단된 돼지고기 수출을 재개해 지난 9월8일 에 이어 2차로 돼지고기 등심 16톤을 홍콩에 수출한다.

도에 따르면 홍콩에서 국내 축산물 수입추진의 일환으로 위생상태가 양호한 도축장및 가공장을 추천받았으며 도내에선 한국냉장(주)중부공장과 음성의 대상농장이 추천됐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2천마리분 등심 16톤으로 10월23일에서 28일 사이에 수출될 예정이며 ㎏당 1.5달러로 총 2만4천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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