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농협중앙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인정하는 '1사1촌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됐다.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농촌활력화에 앞장서는 모범적 기업(기관)을 추천, 인증하는 '1사1촌 사회공헌기업'에 성균관대학교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농협중앙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인정하는 '1사1촌 사회공헌기업'으로 선정됐다.
성균관대는 2006년 4월 충주시 주덕읍 소재 30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학생들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돕기 및 여름방학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실익증대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교직원들도 주말농장을 활용해 사과나무를 분양 받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펼치는 등 도·농상생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006년 6월 진천 덕산면 소재 3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매년 가스시설 점검 및 개선사업은 물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참여, 친환경농산물 사어버 장터 개설, 지역주민과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행사 지원 및 마을발전기금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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