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 합동대책회의 개최

음성군보건소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본부장 권영동)는 지난 11일 오후 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과 대군민 예방홍보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화랑마트 교차로 설치증평군이 주민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 장동리 화랑마트앞 교차로 설치공사가 완료됐다. / 증평

군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로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고 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음성교육청과 음성군의사회, 약사회, 거점치료병원, 거점약국, 이장단체협의회,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민관대응 인플루엔자 합동대책반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청은 학교의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감시 강화를 위한 1일 발열 감시 철저 이행과 대규모 행사 참여 금지, 수학여행 자제, 학부모 대상 예방 수칙 홍보 ▶의료기관은 항바이러스 투약 및 진료 협조와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군부대는 집단 발생시 신속 조치, 군인들의 행동요령 교육, 부대위생관리 철저 등 각 유관 기관별로 임무 부여를 했다. 유승훈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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