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CC㈜ 김정필씨 등 4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박준기)는 15일 2009년도 중소기업우수기능인 증서 수여식을 갖고, 충북도에서 우수기능인으로 선정된 한국JCC(주) 김정필씨 등 4명에 대해 노동부장관명의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충북에서 선정된 중소기업우수기능인은 한국JCC(주) 김정필(35), 김철규(38), (주)엠플러스 배기만(34), (주)동신폴리켐 오세덕(40) 등 4명이다.

이들에게는 노동부장관명의 증서뿐만 아니라 일시 장려금(50만원)과 부상이 수여 됐으며, 대학 입학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중소기업우수기능인을 2인 이상 배출한 기업체에는 정기 근로감독면제 및 기능장려우수사업체 선정 시 가점이 부여 된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준기 충북지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능을 가진 근로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도에서 많은 중소기업우수기능인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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