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대중교통이용의 날」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구는 에너지절약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의 날」을 운영해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교통관련 각 분야에서 연료낭비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교통체증이 심한 백화점이나 할인점 및 교차로 등 건널목에서 한달에 한번씩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는 고유가시대에 어려운 경제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자가용 억제와 대중교통 이용 동참이 무엇보도 중요하다고 판단, 월드컵 교통대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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