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5개 전화국 직원

KT 충북마케팅단(단장 김영태)내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모임인 KT사랑의 봉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15개 전화국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T사랑의봉사단원들이 아동공동생활가정 '도담다담'을 찾아 옥상 화단조성을 위해 흙을 나르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여 일간 펼쳐지는 KT의 추석맞이 릴레이 봉사활동은 장기간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 및 후원기관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의 어려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21일 KT증평전화국 관내 노인정 15개소에 떡과, 과일 전달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충북마케팅단 봉사단원 15명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아동공동생활가정 '도담다담'을 찾아 화단만들어주기와 커튼달아주기, 가재도구 수리, 위문품 전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KT충북마케팅단 김영태 단장은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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