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22명과 의무소방원 2명, 사회복무요원 6명, 의용소방대원 583명이 총동원되어 출동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 근무를 실시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아산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온양온천역에는 119구급대와 소방펌프차를 전진 배치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치고, 온양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의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시장주변 위험요인 제거 및 방화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영호 / 아산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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