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각종 사고의 사전 예방과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전 9시까지 4박 5일간 본격적인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22명과 의무소방원 2명, 사회복무요원 6명, 의용소방대원 583명이 총동원되어 출동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 근무를 실시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아산 시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휴무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온양온천역에는 119구급대와 소방펌프차를 전진 배치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치고, 온양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의 기동순찰을 실시하여 시장주변 위험요인 제거 및 방화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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