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및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당번제를 운영한다.

2∼4일까지 사흘동안 제천서울병원과 제천현대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진료하며, 신화당약국과 의림약국, 두손온누리약국, 종로약국은 거점약국으로 지정됐다.

특히 대량 환자발생 시 의료기관과 소방서(119 구급대), 경찰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신속히 통보하여 대응토록 하고,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당번약국도 지정 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제천병원과 제천노인요양전문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원 36개소와 병원 2개소를 비롯해 약국 41개소도 당번제로 문을 연다. 〈제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