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 경제에 있어서 새로운 기회」란 주제로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의 중소기업 역할을 부제로 한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관련 국제회의로서는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
이번대회에는 각국의 중소기업자, 중소기업 정책담당자, 학계 및 금융계 인사 등 60여개국 외국인 5백여명과 국내 및 해외교포 기업인 등 2천여명이 참가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이번대회가 2000년을 맞아 세계 중소기업계에 새 천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대회가 될 것이며, 중소기업의 사회적·경제적 역할의 고취와 아울러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국제적 인식제고 및 지위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