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대전시 관내 전역에서 제 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보람」의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가족·학교·마을·기관 단위로 참가해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내용은 무료급식소운영, 캠페인, 상담, 가정방문, 결연, 기술교육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활동이 우수한 13팀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한편 자원봉사대축제는 98년에 4백19개팀, 99년에는 8백23개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매년 시민·단체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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