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충북지부(지부장 남성수)는 3일 학생운동기념일을 맞아 도내 1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5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교조충북지부가 지급한 장학금은 2008년 차등성과금 성금 모금으로 조성한 사회적 기금이며, 청주지회는 학교수가 많아 70만원을 지급했고, 나머지 지회에는 40만원씩 일괄 전달했다.

충북지부는 각 지회별로 추천받은 학생을 지난달 30일 심사를 거쳐 충북의 각 17명에게 총 45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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