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심의된 도로명은 594구간으로 두차례 주민의견 수렴과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위치예측성, 지역홍보, 지역정서 등을 바탕으로 새주소 도입취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확정된 도로명으로는 예당저수지 중심의 예당로, 예당관광로, 지역인물 및 지역축제를 활용한 윤봉길로, 추사고택로, 의좋은형제길, 벚꽃로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황금뜰로, 충의로, 덕산온천로 등이 있다.
또한 예산읍의 경우 기초번호방식을 도입해 주간선도로의 도로명만 알면 분기도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반면 그 외 지역는 법정리명과 고유지명을 활용해 초기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예산>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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