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가 있는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청주시 사직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월선)는 5일 사직2동 용궁탕 사우나(대표 서정인)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사랑의 무료목욕봉사과 점심대접을 했다.

또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결연하고 수시 방문해 집안청소·이불세탁·밑반찬 전달 등을 하고 있으며 매년 초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만두와 떡국을 대접 하는 등 노인 공경과 으뜸 봉사로 주민들에게 칭송을 받는 모범 직능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사직2동 새마을부녀회 신월선 회장(54)은 "사랑의 무료목욕봉사는 용궁탕에서 외로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입욕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사랑의 목욕봉사 후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점심식사까지 대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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