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와 당진의용소방대(연합대장 차준만)는 불의의 사고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동료를 위해 모금운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당진소방서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9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돼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호령(39)소방관 돕기 모금운동에서 모두 1천만원을 모아 지난 10일 이 소방관의 어머니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차준만 연합대장은 "당진소방서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은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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