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염화칼슘 66통에 300포 및 관내 취약지 12곳에 60포로 총 360포를 배부하고 모래주머니도 경사로·학교 앞 등 20여 곳에 300포를 비치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만전을 기했다.
또 가경동 주민센터에도 일정량을 지축해 비탈길이나 주택가 골목길 빙판으로 주민들이 다치는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봉기 가경동장은 "제설작업은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소요되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 집과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치울 수 있도록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승훈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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