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회복지지설 21개소에 대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4개반 12명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청천면 충북실버요양원 등 법인시설 4개소, 문광면 로뎀의 집 등 개인운영 신고시설 7개소, 청안면 성제노의 집 등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3개소, 괴산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7개소 등 모두 21개 시설이다.

점검 내용은 소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난방 및 취사기구 안정성 여부, 건물 축대 난간 등 위험물저장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제반 법규 및 규정 미이행 시설은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괴산/한기현 hanman@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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