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일 충주소재(주)신우테크(대표 김상협)를 도내 2백1번째 벤처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주)신우테크는 97년 10월에 설립한 건전지 없는 자가발전·충전 리모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제조하는 회사다.

이 제품은 국내 대기업 가전3사와 기술제휴 및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1월경 본격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일본 등 선진국에도 환경친화적 상품 선호로 수출 문의가 쇄도해 내년 매출이 2백억원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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