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관리청은 대청호 전역에 대해 1일 조류주의보를 해제했다.
금강환경관리청은 대청호의 조류상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발생의 지표가 되는 클로로필_a농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지난 9월말부터 조류예보 기준을 초과하여 지난달 4일부터 조류주의보를 발령했으나 23일 기점으로 클로로필_a농도가 감소하여 조류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금강환경관리청 관계자는 상류지역의 조류 대량 발생 징후가 없고 기온강하 등 기상여건을 감안할때 추후 급격한 조류과다 증식 현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