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택용 보일러 중심으로
이를 전력량으로 보면 지난해 2백14만㎾보다 약 1백10%가 증가한 4백50만㎾이다.
또한 도내의 경우도 9월말 현재 심야전력을 이용한 고객은 2만6천3백84가구에 총 2억6천8백75만9천1백12㎾로 나타났으며 심야전력을 이용하기 위해 신청한 고객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5백20가구 1억1천94만7백71㎾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에도 지난 3월 1천2백80가구에 3만2천8백22㎾, 6월 6만2천9백54㎾, 7월 3천2백39가구 10만6천3백68㎾등 총 1만3천2백90가구에서 38만2천3백86㎾를 이용하는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전 충북지사의 한 관계자는 『심야전기 설치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조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심야전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후 『고객들이 공사도 들어가기 전에 미리 보일러를 떼어내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인석
isseo@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