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진땀 흘린 날

안개가 낀 28일 토요일 오전 태락교차로에서 진천군 진천읍 문막로 2km 지점 sk 주유소 150m 터 못 미처 통신용 광케이블에 위험한 형태의 나무가 걸여 있어 운전자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드는 광경이다. 오히려 도로를 침범하지 않고 광케이블선에 걸려 있는게 운전자에겐 다행이다 할수 있을런지 안타깝다.중간중간 지점에도 덩굴나무들이 광케이블에 축 늘어진채 엉켜있는 모습이 위험하게 느껴 졌다. 충북이 고향인 수원 사시는 장현덕 (30)씨는 운전중 나무가 눈앞에서 도로로 쓰러지는 줄 알고 아찔 했다며 본보 시민기자인 저에게 제보를 해와 본인이 직접 동행인과 그곳에 가 확인 사진을 찍어 보았다. 사진보다는 실제상황이 더 위험스러워 보인다. 사소한 일들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빠른 시정 조치를 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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