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정보공개 및 정보공시, 민원서비스와 기록물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영동교육청(교육장 조용남)이 정보공개 및 정보공시에서, 음성교육청(교육장 유종렬)이 민원서비스에서, 청원교육청(교육장 권오삼)이 기록물관리에서 각각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또, 영동교육청 조미란(여·41)씨와 보은교육청 이미현(여·26)씨가 정보공개 및 정보공시분야에서, 제천교육청 이도형(32)씨가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청원교육청 임옥남(여·32)씨가 기록물관리 분야에서 충실한 업무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1일 도교육청 월례조회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지역교육청의 정보공개 및 정보공시, 민원서비스, 기록물관리 실태를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민원의 경우는 대부분의 지역교육청이 법정 처리기한 보다 단축하여 설정한 권장 처리기한내 처리하고 있었으며, 정보공개 청구의 경우는 대부분 법정기한 내에 처리하고 있으나, 도교육청이 제시한 권장처리 기한내 정보공개 여부를 결정통지 할 것을 주문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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