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원능력 개발평가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교원능력개발평가 현장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 현장지원 콜센터는 지역교육청별로 장학지원팀, 전산지원팀, 현장지원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평가방법 홍보와
평가결과 온라인 집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교육현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장 지원팀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처음 시행하는 학교를
순회하며 평가결과 통계를 검증하고 교원능력개발 평가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동료교원들이 교사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대해 상호 평가하고,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년도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시행된다. / 박익규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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