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업대학교(총장 염홍철)는 3일 「벤처제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산학협력 워크숍 및 (주)벤트리의 주식 기증식을 가졌다.

워크숍은 경제 및 벤처전문가, 벤처기업가, 벤처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제조업의 현장을 진단하고 위기극복 및 성장도약 방안을 제시하는 등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대전산업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한 (주)벤트리에서 시가 1억원 상당의 주식을 기증함으로써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게 됐다.
(주)벤트리는 지난 97년 설립됐으며 대전산업대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해조류로부터 피부미백제, 피부주름제거제 등 고기능성 신물질을 개발하는 코스닥 등록업체다.

한편 대전산업대 신소재창업보육센터는 신소재산업 분야의 창업촉진과 원활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6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한권수kshan@jbnews.com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