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어린이집 4곳 인근 교통환경 개선

▲ 당진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사진은 사업이 완료된 당진 율곡어린이집 주변.

당진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에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 온 송산 율곡어린이집 통학로에 인도를 개설하는 등 총 4개소의 어린이집 지역에 보도 및 방호울타리를 비롯해 과속방지턱과 안전표지 부착사업을 완료했다.

또 안심하고 학교 다닐 수 있도록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계성초교와 기지초교 등 2개소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교길이 되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군의 사업은 중장기계획 1단계사업으로 5년간 총 27개교를 대상으로 34억4천900만원 사업비를 투입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진은 /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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