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관련 체험학습장과 과학지식을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알아볼 수 있는 충북과학문화벨트 Discovery Center가 본격 가동된다.

충북과학문화벨트 Discovery Center는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끝까지 풀어주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나 시설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이 충북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을 통하여 발견한 자료나 아이디어가 지도교사를 통해 풀어지지 않으면, 지역별 학교과학관에 구성된 전문자문단이 이를 해결하고, 이마저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운영하는 분야별 과학전문가를 통해 학생의 탐구 활동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해결되거나 탐구되어 가는 궁금증은 이달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는 Discovery Center 홈페이지(http://cbe.go.kr)에 탑재된다.

특히, Discovery Center 홈페이지(http://cbe.go.kr)에는 도교육청이 지난 5년간 운영해온 과학문화벨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과학체험학습장에 대한 프로그램과 쉽고 재미있는 탐구학습자료 '요리&놀이 속의 과학' 등이 제공돼 새로운 과학교육 학습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과학문화벨트 Discovery Center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끝까지 해결해 주는 교육체제 구축과 시설을 체계화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지역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 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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