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하문용)는 통합공사 출범이후 수곡사옥으로 사옥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잉여사옥인 우암사옥에 대해 지난 12월초 매각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됨에 따라 재입찰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우암사옥(우암동 374-4번지외)은 대지면적 3,18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3,395㎡ 규모로 입찰예정가격은 46억9,339만원이다.

입찰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충북지역본부에서 접수를 받고, 입찰은 29일 본부 사옥 6층에서 실시된다.

이번 재입찰에서 유효입찰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에는 오는 30일 09시부터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사옥매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매각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본부 사업지원팀(043-290-32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준 sjpark@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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