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동들에게 300만원 후원

외환은행 청주지점(지점장 김용기)은 17일 오후 2시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2009년 동서남북 산타원정대'(부제 아이들의 잃어버린 소원을 찾아서)캠페인에 참여해 지역복지관 아동들과 즐거운 성탄파티를 함께 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청주지역의 빈곤아동들을 위해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해 산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명구)을 통해 복지관이용 아동들에게 평소 갖고 싶어하던 것들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환은행 청주지점 임직원 등 직원들이 참여했다.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노진실 과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평소 아이들이 정말 가지고 싶었던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아직도 지역사회에는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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