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를 주워 모으는 침팬지 Santino스웨덴의 Furuvik 동물원에 있는 돌 던지는 침팬지는 인간이 아닌 영장류도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침팬지 Santino는 매일 오전 11시 즈음에 전형적인 수컷 침팬지처럼 소리를 지르고 주변을 뛰어다니며 자신의 우위를 나타낸다.

그리고 Santino는 가끔 동물원 방문객을 향해 돌을 던진다. 다행히도 조준이 나빠서 누구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적은 없었다. 동물원 사육사는 아침 일찍, Santino가 우리 안의 해자 밖에서 공격 무기를 차분히 모으고, 디저트 접시 크기의 원반을 만들기 위해 바위를 조금씩 잘라내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고 나서 Santino는 자기가 만들거나 주워온 공격용 무기를 비축했다. 이러한 발견은 우리의 친구 침팬지가 앞으로 다가 올 사건에 대하여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 자료제공:한국동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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