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복 청양부군수 취임 1년 맞아

지난해 1월 2일 취임한 이명복 청양부군수(56)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이 부군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청양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며 지난해 도민체전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이 부군수는 도민체전 실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완벽한 준비를 위해 수시로 읍면과 기관,단체를 방문해 도민체전 관련 노선별 꽃 가꾸기 분담책임제 지정, 도민체전 전후 자원봉사자 대대적 활용 등을 제시하는 등 말보다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36년 공직경력의 충남도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 공무원인 이 부군수는 현안 사업, 민원에 이르기까지 놓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섬세함을 갖춘 행정가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군 살림을 알뜰하게 운영하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어머니 역할을 하는 자리"라면서 남은 임기도 500여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비전과 희망을 주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인 /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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