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 제천지청 이완규 지청장과 (사)제천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한철웅)이 지난해 31일 지청장실에서 살인미수 피해자 박모씨 등 19명에게 특별생계 지원금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본 행사는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가해자로부터 보상을 받지 못한 채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천지청과 지원센터는 제천단양지역의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 중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게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완규 청주지검 제천지청장과 김현수 담당검사 및 이철순 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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