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설입소 및 재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4~ 29일까지 4주간 충북도 곰두리 체육관에서 '2010 동계 장애아동 수영캠프'를 운영한다.

이 수영캠프 교실은 연 2회(동계·하계) 방학기간 중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신체장애로 인해 수중재활프로그램 활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상당구는 시설입소 및 저소득가구 1~6급 중 10~18세 미만의 장애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오후 2~3시까지, 흥덕구는 이 기간 동안 70명을 대상으로 오후 3~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장애아동 수영캠프 기간에는 전문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자신감 향상이 기대된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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