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권한대행 시무식서 경제활성화 역점
이 권한대행은 이날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제 충남은 한국의 중심에서 '세계 속의 충남'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외자 15억 달러와 기업 500개를 유치하고 6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1조3천769억 원을 투입해 복지안전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 권한대행은 "고품격 문화 창출로 도민생활의 품격을 높여 나가고 개방화 시대를 맞아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강중 / 대전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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