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심에 수로설치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성안길 상권 활성화 도모 등 도심물길 창조사업을 위한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직로에서 청원군청간 260m의 구간에 인공 수로 및 부대 시설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곳은 평소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시민 및 상가의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가번영회 및 전문가,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차없는 생태문화의 거리 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판단해 올해도 차없는 생태문화의 거리 운영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 차없는 거리 행사를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유승훈
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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