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어린이의 교통사고와 범죄예방 및 생활안정을 위해 10억3천만원을 들여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방범용 CCTV 5개소, 생활안전용 CCTV 2개소 등 모두 7개소에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는 오는 7월까지 전 지역에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충주경찰서와 교육청에 설치장소를 파악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사업기간은 3월에 착수, 6월 준공예정이며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정보 활용과 개인정보관리 등은 경찰서에서, 시설물 유지·보수는 시에서 담당한다.

한편 충주시는 지금까지 방범용 CCTV 15개소와 생활안전용 CCTV 설치 12개소를 완료했으며 탄금초등학교 등 12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고해상도 카메라(CCTV)를 설치했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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