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3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보급해 창업 기회를 주기 위해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2009년에 발굴된 800여개의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가운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수익성, 성장 가능성, 차별성 등이 우수한 아이디어 55개를 엄선, 수록됐다.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아이디어별로 리스크 분석, 소비자 특성, 창업 절차, 적합 상권 및 입지, 마케팅 전략, 투자비용 예측 등 전문가가 수행한 세부 분석내용도 함께 수록했다.

그밖에 2010년 주목해야 할 신소비 트렌드, 경제적 약자의 생존 전략, 해외 아이템을 국내 시장에 접목시키는 방법 등을 특별기획으로 구성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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