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12일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충북수출기업인교류회 2010년도 첫 모임을 (주)금아플로우(대표 김근배) 음성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사 임직원들은 자동차부품 전문제조기업인 (주)금아플로우를 방문해 생산혁신라인 견학 및 수출성공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갖고, 2010년도 교류회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수출기업인 교류회는 올해로 4년째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회원사간 수출노하우 공유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 엮어주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해외시장정보 및 바이어 정보 공유, 임직원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수출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기업다자간 MOU를 통한 전문인력 나누기', '전시회/상담회 참가', '해외지사공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자동차부품 전문제조기업인 (주)금아플로우는 1983년 회사 설립이후 해외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2007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 김미정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