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권태균)은 1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3동 9층에서 정부조달콜센터 확장 이전 및 현판식을 갖고 고객상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부조달콜센터는 2002년 9월 정부대전청사 3동 지하 1층(214㎡)에서 문을 열었으나 이번에 9층 314㎡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상담사도 기존 46명에서 52명으로 늘렸다.

정부조달콜센터는 상담건수가 2003년 39만871건에서 2009년 96만1천321건으로 2.5배가 증가했으며, 나라장터 이용방법, 물품구매 및 시설공사계약, 비축 및 기타 등 하루 평균 3천77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상담내용은 나라장터시스템 이용방법 및 이용자등록이 56만6천585건으로 59%를 차지했고 물품구매계약 관련 상담이 21만4천647건(22%), 시설공사계약 관련 상담이 12만5천869건(13%), 비축·기타상담이 5만4천220건(6%) 순이었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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