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25일부터 팔도특산물 할인행사

우체국쇼핑은 설을 맞아 우리 농수산물 가격을 최대 20% 내린다.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우정사업본부가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 특산품 5천500여 종에 대해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전국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콜센터(1588-1300)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우체국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등을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이벤트 행사로는 2월 7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 참가자 중 총 1천150명을 추첨해 덕유산 벌꿀, 유자차, 발아현미 등을 경품으로 준다. 25일부터 31일까지 1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과 2월 1일부터 7일까지 1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총 400명을 추첨해 홍삼절편 등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고민없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다양한 추천 상품과 차례상 준비 상품, 격식 있는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 등 다양한 기획전도 준비했다.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우체국망을 통해 우수한 팔도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우체국 쇼핑' 서비스는 직거래방식이여서 가격이 저렴하고 우체국에서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관리를 해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우체국 쇼핑'상품으로는 김, 멸치, 배, 곶감, 한과, 사과, 민속주, 한우정육, 잣, 표고버섯 등 446개 품목 7천237개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천6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강중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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